7월 23일, 레소토 국립대학 농업과학기술 공자학원 '한어교' 하계 연수 캠프 교직원 및 학생들이 통화사범학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몰입형 학습 + 무형문화재 체험" 방식을 통해 심층 문화 체험을 진행하며, 통화사범학원과 레소토 국립대학 간 인문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연수생들은 붓을 잡는 법부터 배우며, 한 글자 한 글자에 담긴 중국 전통 가치관을 읽어냈다.

무형문화재 전통 궁예 체험을 통해 연수생들은 중국 고전 속 ‘겸양지덕’과 ‘불굴의 정진’을 마음에 새겼다.

연수생들은 전통 만족 옷을 만들며, 작은 단추 하나에도 담긴 오랜 지혜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형문화재 종이 찢기 예술 수업에서 연수생들은 중국 전통 미학에서 추구하는 '소박함의 힘' 을 깨달았다.

연수생들은 신명나는 대양거 춤（大秧歌） 체험을 통해 중국인민들의 낙천적 정신을 읽어냈다.

며칠 간의 체험 학습을 통해 중국 문화의 진수를 전달한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그들이 직접 체험한 아름다운 이 이야기들은 이제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새로운 실크로드가 될 것이다.

앞으로 통화사범학원은 계속해서 "언어—문화—정서"의 3차원 일체형 연수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며, 문명 상호 교류의 빛으로 중외 청년들의 마음을 밝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