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린에서의 즐거운 생활 | 알렉산더의 “아빠 어디가”-중국차이홍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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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린에서의 즐거운 생활 | 알렉산더의 “아빠 어디가”
2023년 03월 16일 13:09
공급 원: 중국차이홍망 편집:李雪仙


외국인 아빠의 육아는 어떠할까?


독일에서 온 두 아이의 아빠 알렉산더(亚历山大)는 현재 이치폴크스바겐자동차유한회사(一汽-大众汽车有限公司)에서 일하고 있으며 네 가족은 지린성 창춘시(吉林省长春市)에서 거의 1년 넘게 살고 있다. 


큰 딸 마리아(玛莉亚)는 매우 귀엽고 활발한 소녀로 춤추기를 좋아한다. 


평소에 알렉산더씨는 댄스 수업에 두 아이를 자주 데리고 간다. 마리아가 선생님을 따라 춤을 추면 동생은 옆에서 구경을 하고 알렉산더씨는 딸의 춤을 영상에 담는다. 언어가 잘 통하지 않지만 우정에는 국경이 없듯이 딸은 유치원 생활에 제법 잘 적응하여 중국인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평소에 그들은 중국 음식도 자주 먹는다. 특히 꿔바로우와 훠궈는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여가 시간에 알렉산더씨는 가족들을 데리고 남호공원에 놀러가는가 하면 동료들과 함께 배구대회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면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동료들은 이 외국인 아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렉산더는 "창춘이라는 도시가 많은 놀라움을 안겨줬다"며 중국의 변화발전에 감탄하였다. 그는 열정 많은 창춘 사람들의 도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창춘에서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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