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동계 청소년 운동회 개막 바로 앞,빙상 종목 양국 선수들 훈련에 매진-중국차이홍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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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동계 청소년 운동회 개막 바로 앞,빙상 종목 양국 선수들 훈련에 매진
2022년 12월 16일 09:14
공급 원: 중국차이홍망 편집:李雪仙

지난 15일, 중러 양국 청소년 선수들은 창춘오륜체육관(长春五环体育馆과 지린성(吉林省)스피드스케이팅관에서 빙상훈련을 하면서 곧 개막하는 중러 동계 청소년체육대회를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팀에는 이틀간의 훈련기간이 주어지는데 훈련은 경기 워밍업뿐 아니라 경기 출전 일정도 달려 있다. 어린 선수들은 얼음 위에서 원기왕성하게 곧바로 컨디션에 들어가 코치의 지도에 따라 각자의 계획에 따라 훈련했다. 경기 환경과 코스에 빨리 적응하는 것은 선수들의 경기 전 가장 중요한 훈련 내용이다.


이번 빙상 경기에서의 ·러 청소년들의 친선 교류에 양국 선수들은 흥분과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5년 넘게 스피드스케이팅을 하면서 전국 3위 안에 든 경험이 있는 바이산시(白山) 출신의 쉐커펑(薛克鹏)은, "중국을 대표해 처음으로 큰 대회에 참가하게 돼 설레인다"며 "경기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하고 싶고, 무엇보다 서로 교류하고 배우며 함께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7세 때 스피드스케이팅에 입문한 러시아의 아나스타시야 세묘노바(阿纳斯塔西娅·谢苗诺娃)는 "스피드스케이팅은 스피드와 정확도, 테크닉이 집약된 스포츠로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그는 "중국에 와서 경기에 참가하게 돼 기쁘고 또 넓은 소통의 장에서 우호적인 교류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직 경기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경기 전 훈련은 중국과 러시아 청소년 선수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 과정에서 양국 선수들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테크닉을 교류하고 갈고 닦은 바탕으로 함께 운동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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