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산 드라마, 시대정신 노래-중국차이홍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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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산 드라마, 시대정신 노래
2021년 01월 26일 08:58
공급 원: 연변일보 편집:肖楠

드라마 《서른일뿐이야》의 한 장면.jpg


2020년은 빈곤해탈, 난관공략과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길고 긴 험난한 한해였다. 평범치 않았던 지난 해 국산 드라마는 고품질을 추구하는 동시에 다원화의 창작국면을 맞이했다.

‘현실주의 정신’이 여전히 주선율을 탔고 시대정신이 창작의 내적 동력으로 자리잡으며 새로운 소재공간과 새로운 가치표현, 풍격이 관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이야기는 진실하고 생동한 영상을 통해 전파를 타면서 신시대에서 분투하는 군상을 보여줬고 시대의 정신을 이어받고 노력하는 현실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줌과 아울러 드라마의 예술응집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신시대 주제와 시민영웅군상 전시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지난 해 각 대형 플랫폼을 빌어 방영되면서 큰 이슈를 낳았다. 이런 창작은 왕왕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거기에 예술적인 색채를 덧입힘으로써 주제의 정품화와 인물 개성화, 풍격 저령화의 특징을 나타냈다.

주제의 정품화는 서로 다른 시각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 주제를 분석하면서 시대의 위대한 사업을 서사화 했다. 예를 들어 청년들의 귀향창업을 다룬 《청산녹수가 웃네》와 빈곤해탈을 주제로 다룬 《한명이 모자라도 안돼》, 산업 빈곤해탈과 과학기술 빈곤해탈을 다룬 《아름다운 향촌》, 문화빈곤해탈을 다룬 《책향기 온 누리에》, 산업빈곤해탈을 주제로 다룬 《화번엽무》, 전자상거래 빈곤해탈을 다룬 《나의 금산은산》, 향촌진흥과 과학기술발전을 전시한 《꿈이 시작되는 곳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10대 난제를 반영한 《바위에 핀 꽃》 등은 모두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어느 한 측면을 주제로 다루면서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풍모를 반영, 더불어 빈곤해탈 난관공략 진척의 시대서사를 영상에 담아냈다.

인물의 개성화는 보통인물과 평범한 작은 일로부터 시작해 다각도로 이들의 인물군상을 보여줬다. 《화번엽무》의 제1서기와 《청산녹수 웃네》 중의 주인공이 모두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서 보여지는 인물들이다.

풍격의 저령화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표현방식으로 웅대한 명제를 펼쳐보이면서 농촌의 신사물을 영상에 담아냈다. 《나의 금산은산》 중의 촌위원회 주임 범성화, 《화번엽무》의 촌지부 서기 당만재 등 인물들은 낙관적인 태도로 현실 젊은이들의 심미관에 부응하면서 사상성의 내용을 청춘화의 드라마 속에 주입함으로써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2020년의 또 다른 주제는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이였다. 참신한 유형시대 보고 극이 탄생을 알리면서 빠른 속도로 창작, 진실한 이야기를 바탕에 두고 보도성과 에술성, 기록성 특징을 담았다. 시대보고극인 《함께》와 《아름다운 역행자》는 기획, 제작, 방영에 이르기까지 짧은 몇개월의 시간을 들였지만 중국의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아쉬움없이 보여주면서 영웅군상과 위대한 항역정신을 남김없이 펼쳐보였다.

현실주의 사회화제 이끌어내

현실소재는 여전히 지난 드라마 창작의 주류였다. 많은 작품이 시대정서에 맞춰 신시대의 사회화제를 이끌어냈다. 노후대비, 주택, 친자관계 등 화제를 둘러싸고 사회의 병페를 꼬집었다. 주제는 현실사회와 밀접하게 이어졌기에 관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결승법정》은 검찰관의 시각으로 사법분야를 ‘해부’했고 《분발하는 선율》은 제조업의 발전에 주목했으며 《아름다운 시대》는 중국 고속철도 이야기를 풀어냈다. 《위대한 아동과 의사》는 아동과 의사의 일상을 조명했고 《안거》는 부동산중개업의 직장생태 환경을 전시했다. 《장대》는 무대건축자의 진실환 생활을 보여줬고 《평범한 영예》는 금융투자의 실태를 주목했다.

이런 작품들은 진실하게 업계 발전과 작장 특성을 보여주면서 서사초점을 현실생활에 뒀다. 작품들은 직업정신을 보여주면서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도시정감류 드라마는 현실문제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면서 사랑, 혼인, 가정 생활의 다른 점을 해부했다. 그중 처성을 주요시각으로 담은 작품이 특히 주목받았다.

《서른일 뿐이야》와  《사랑하는 나》는 여성의 나이에 대한 초조감을 주제로 신시대 여성 현실가치의 변화과정을 보여줬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은 혼인문제를 직시했다. 드라마 속 이야기는 흔히 사람들이 사화생활중에서 분투하는 일면을 담아내면서 관중들에게 ‘꿈과 현실의 차이를 직시하고 자아를 찾고 초심을 잃지 말자’는 가치이념을 전했다.

이런 작품들은 관중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국산 드라마가 신시대 창작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하면서 예술수단을 빌어 속에서 독특한 가치를 발견해냄을 설명한다. 아울러 다층차의 ‘해부’와 ‘반영’을 통해 현시대의 사회가치를 부각시켰다.

전반적으로 2020년 국산 드라마는 다양성과 고품질 작품의 창작에 모를 박으면서 사람과 사건, 사랑이라는 3개의 관건적인 요소의 역할발휘에 품을 많이 들였다. 때문에 의미가 있는 이야기와 사건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시대정신을 노래하는 신성한 사명감이 두드러졌다. 문예작품은 반드시 인민이 문화에 대한 욕구와 인민의 정신역량을 증강하는 것을 통일시켜야 한다. 이는 드라마 분야의 발전방향을 조명하는 데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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