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 행사의 하나인 제7회 동북아 산업단지 대화회가 창춘에서 개최되었다.

'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동북아 산업단지 대화회는 지역 산업단지 발전을 촉진하고 동북아 경제무역 교류를 추진하는 데 있어 점차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대화회의 참가자 수준과 규모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국, 몽골, 한국, 러시아 등 GTI 회원국들이 대표단을 파견하여 모두 현장에서 참석해 각국 산업단지 건설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산업단지 협력의 새로운 미래 모색하고 산업 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창출하자"라는 주제로, “지역간 협동 혁신—산업단지 공동 건설의 전망과 기회”, “산업단지 공동 건설의 산업 생태계 육성 경로”, “지속 가능 발전 새로운 패러다임—산업단지 공동 건설의 녹색화·지능화 전환” 등 세 가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주제 발언을 통해 산업단지 협력 공동 건설의 방법과 경로를 탐구했다.

이번 대화회는 회원국들이 산업단지 분야에서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각국 산업단지 기업들이 투자 협력 기회를 찾으며, 정책 조정과 경험 공유를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동북아 지역 경제의 고품질 일체화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출처: 지린성 상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