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27일 지린성 창춘에서 개막했다. 후춘화(胡春华) 전국정협 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후춘화 부주석은 "박람회가 창설된 지 20년 동안 개방과 포용의 협력 정신을 견지하며 동북아 지역의 무역과 투자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미 해당 지역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수준이 가장 높은 경제무역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후춘화 부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동북아 국가들은 각각 특색 있는 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세계에서 발전 활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 중 하나이다. 우리는 중앙 주변 작업 회의 정신을 관철·집행·이행하고, 동북아 지역 국가들과 함께 ‘5대 공동가원' 즉 평화·안녕·번영·아름다움·우호의 공동체 건설이라는 공동 비전을 통해 지역 공동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협력을 심화하며, 녹색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인문 교류를 끊임없이 심화시켜 주변국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동북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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