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동북아 박람회 준비 마무리단계 진입-중국차이홍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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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동북아 박람회 준비 마무리단계 진입
2025년 08월 20일 14:29
공급 원: 동북아투데이 편집:李雪仙

제15회 중국-동북아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오늘 지린성 상무청  류리팡(刘立芳)부청장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동북아박람회의 준비 상황과 역대 동북아박람회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제15회 중국-동북아 박람회가 2025년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지린성 창춘시에서 개최된다.


현재 중국-동북아 박람회 준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4개 성·자치구·시에서 부성급 이상의 지도자가 참석단을 이끌고 참가할 예정이며, 24명의 외국 정요, 국제기구 책임자, 주중 외교사절이 참석을 확정했다. 45개 국가와 지역, 그리고 전국 27개 성·지역·시에서 345명의 주요 초빙 인사와 1만 4천 여 명의 무역상들이 참가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동북아와 손잡고 개방으로 미래를 열어가자"를 주제로 ‘현대화 산업관’, ‘개방 협력관’, ‘신소비 신서비스관’, ‘국제 및 향항·오문·대만 특색 상품관’ 등 4개 전시관과 ‘인삼·꽃사슴 특산품 전시구’ 1개, “동북아 미식·지린 요리” ("食尚东博·品味吉林")  체험구 1개를 설치했으며 전시 면적은 총 7.3만 ㎡ 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 개막식, 제4회 동북아 지역협력 원탁회의, 제7회 동북아 산업단지 세미나 등 다양한 포럼이 열린다.


류리팡은 이번 박람회는 무역·경제 협력 교류, 기업 투자 유치, 인재 유치, 인문 교류, 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폭넓게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북아 박람회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을 통해 박람회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동북아 박람회는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상무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및 지린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동북아 지역 다른 5개국의 9개 중요 경제단체와 중·일·한 3국 협력 비서처가 협력 주최하는 국가급 전시회로, 이는 동북아 지역 6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전 세계를 향해 개방된 국제적 종합 박람회이다.


지린성 상무청의 소개에 따르면, 2005년 첫 회차부터 지금까지 동북아 박람회는 이미 성공적으로 14회를 개최했다. 18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78만 명의 전문 무역상들이 참가했으며, 세계 500대 기업 및 대형 글로벌 기업들이 1800여 회 전시회와 포럼에 참가했다. 상품 거래 성사액은 누적으로 약 100억 위안에 달하며, 누계 협력 프로젝트 계약은 3032개에 달해 투자 총액은 20538.75억 위안에 이른다. 인프라, 현대 서비스업, 신에너지, 신소재, 녹색 식품 및 농산품 가공, 자동차 및 부품 가공, 문화 관광, 바이오 의약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수많은 중대 프로젝트가 지린성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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