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정 연휴 국내 관광객 수 약 5천271만 명 달해-중국차이홍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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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정 연휴 국내 관광객 수 약 5천271만 명 달해
2023년 01월 06일 09:11
공급 원: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李雪仙

[신화망 베이징 1월4일]중국 문화여유부가 2일 2023 신정 연휴 문화와 관광시장 상황을 발표했다. 문화여유부의 추산에 따르면 2023년 신정 연휴 동안 중국 전역의 국내 관광객 수는 연인원 5천271만3천400명, 중국 국내 관광 수입은 265억1천700만 위안(약 4조8천7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44%, 4% 증가했다.


지난 1일 광저우(广州) 톈더(天德)광장에서 새해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이번 신정 연휴에는 주로 도시 레저와 주변 관광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빙설, 온천, 유원지, 호수 유람, 캠핑, 차 마시기, 마피아게임 스크립트 킬, 오래된 마을 구경, 불꽃놀이, 등산 등이 젊은이들에게 인기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장거리 관광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씨트립의 2023년 신정 연휴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약 60%의 사용자가 성(省) 간 여행을 선택했고, 해외 항공권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알리트립은 신정 연휴 동안 성 간 여행과 도시 간 여행 예약량이 약 80%를 차지하며 근 1년 동안의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성 간 여행과 도시 간 여행을 찾는 관광객 중에는 1990년대 출생자와 2000년대 출생자 등 젊은 고객이 가장 많았다.


관광상품의 경우 '아예 춥거나 혹은 따뜻한 곳'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했다. 덕분에 '빙설 관광'과 '피한 여행'이 동시에 여행 키워드로 떠올랐다. 동북 빙설대세계, 헤이룽장(黑龙江)성 야부리(亚布力), 쉐샹(雪香)관광풍경구, 모허(漠河)와 같은 고전적인 빙설 관광지에 많은 관광객이 몰렸으며,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亚), 윈난(云南)성 시솽반나(西双版纳)·쿤밍(昆明), 푸젠(福建)성 샤먼(厦门) 등은 따뜻하게 새해를 보내려는 베이징과 동북3성 관광객이 찾았다.


연휴 기간 중국 각지는 조명쇼나 불꽃놀이, 새해 타종 행사 등 각종 문화 체험 활동으로 관광객을 유치했다. 씨트립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당일 인기가 가장 많았던 도시 톱10으로 상하이·베이징·청두(成都)·충칭(重庆)·광저우(广州)·항저우(杭州)·난징(南京)·창사(长沙)·선전(深圳)·시안(西安) 등이 이름을 올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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