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중국과 캄보디아 문화 교류의 해로 7월 29일, 지린성은 캄보디아 왕국의 캄보디아-중국 기자협회 일행 14명의 특별 손님을 맞이했다. 앞으로 6일 동안, 그들은 지린성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면서 캄보디아 왕국의 국민들에게 지린의 경제 발전, 특색 문화 및 풍부한 관광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평소에 알렉산더씨는 댄스 수업에 두 아이를 자주 데리고 간다. 마리아가 선생님을 따라 춤을 추면 동생은 옆에서 구경을 하고 알렉산더씨는 딸의 춤을 영상에 담는다. 언어가 잘 통하지 않지만 우정에는 국경이 없듯이 딸은 유치원 생활에 제법 잘 적응하여 중국인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피터(Петр)는 창춘(长春)에 온 지 7년째 된다. 현재 지린대학(吉林大学) 세계경제학과 박사과정 중인 그는 그 여느 유학생들처럼 처음에는 중국어도 어렵고 중국 문화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는 "금방 중국에 왔을 때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중국어가 엄청 어려웠지만 지금은 이미 적응됐습니다."고 말했다.
독일에서 온 카탸 히메네스(Katja Jimenez)는 현재 이치폴크스바겐자동차유한회사(一汽-大众汽车有限公司)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녀의 가족들도 다 함께 지린성 창춘시(吉林省长春市) 에서 살고 있다. 그녀의 가족들은 모두 스포츠를 즐기며 특히 두 아이는 수영을 좋아한다. 운동 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녀의 일상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