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길지풍화 세박만개(吉地风华 世博绽放)'를 주제로 한 2025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 지린(吉林) 행사의 날이 일본 오사카 엑스포 공원 중국관에서 개최되었다. 중일 양국의 각계 대표 약 100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지린(吉林) 행사의 날'은 성(省) 무역촉진회가 주관하여 하루 동안 진행되었으며, 개막식, 전시 부스, 무형문화재 전시, 문예 공연 및 홍보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행사는 오사카 세계박람회라는 플랫폼과 기회를 활용해 지린성의 자원과 잠재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일본 및 참가국·지역과의 문화관광, 경제무역, 녹색 저탄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촉진하며, 지린성의 국제적 이미지와 영향력을 한층 더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명력 넘치는 미래 사회를 구상하다(构想焕发生机的未来社会)"를 주제로 한 2025 일본 오사카 세계박람회는 종합적인 세계박람회로, 2025년 4월 13일 개막해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총 158개 국가 및 지역과 7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중국 무역촉진회의 초청으로 지린성 정부는 오사카 엑스포 중국관 관련 행사에 참가했으며, 이번 '지린 행사의 날'을 개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