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27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선웨웨( 沈跃跃) 중화전국부녀연합회(중화부련) 주석은 25일 중한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온라인 토론회에 참석했다. 선 중화부련 주석은 ‘행복한 가족, 조화로운 사회’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중국 당과 정부는 항상 모든 인민과 가정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고 있다면서 새 시대로 진입한 지난 10년 동안 시 주석의 중시와 지도 아래 중국 여성∙아동 사업과 가정건설은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는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겠다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고, 개인의 꿈, 가정의 꿈, 민족의 꿈을 위한 아름다운 전망을 그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한 우호 협력은 중국이 두 번째 100년 분투 목표를 달성하는 새로운 여정에서 반드시 더욱 아름다운 내일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가족의 행복과 사회의 화합에서 여성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