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2일] 다가오는 중국 쇼핑 축제 '솽스이(双十一·11월 11일)'를 대비하기 위해 철도·전력 등 부서가 사전 준비 작업에 나섰다.
철도 부서는 '솽스이' 전자상거래 황금주간 운송 서비스를 1일 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20일까지 실시된다. 원활한 운송을 위해 각 지역은 고속철도 택배 업무를 취급하는 역 31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전국에 설치된 고속철도 택배 지원 역은 280개로 늘었다. 중국철로 상하이국그룹의 경우 하루 평균 여객 운송 고속열차 220대를 투입하고 예비 수화물칸을 확보한 고속열차 24대를 전자상거래 황금주간 택배 운송에 활용할 예정이다.
빠르고 편리한 쇼핑을 지원할 안정적 전력 공급도 준비 중이다. 스테이트 그리드 산둥(山东)성 칭다오(青岛)시 황다오(黄岛)구 전력공급공사는 관할 지역인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 구역 등 전자상거래 집결지를 대상으로 전기 설비 점검에 나섰다. 스테이트 그리드 저장(浙江)성 셴쥐(仙居)현 전력공급공사도 현지 전자상거래 회사와 물류 회사를 방문해 변압기와 전선 등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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