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젠(福建)성과 전라남도의 우호교류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라남도의 날' 행사가 11일 샤먼(厦门)에서 열렸다.
'전라남도의 날' 행사장. (전라남도 중국대표처 제공)
행사장은 푸젠성과 전라남도의 수려한 풍경 사진으로 꾸며졌다. 또 한복부터 민화 DIY, 한식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비롯해 K-POP, 마술쇼 등 공연이 마련돼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개막식 이후엔 전라남도 중국대표처와 샤먼혁신그룹의 전라남도 우수 상품 수입 관련 협력 체결식이 진행됐다.
개막식 축하 공연. (전라남도 중국대표처 제공)
황사오룽(黄劭蓉) 푸젠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전라남도에 대해 푸젠성이 가장 먼저 교류를 시작한 한국 지방자치단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푸젠과 전라남도를 중한 양국의 눈부신 명주(明珠)로 칭하며 양측이 ▷디지털 경제 ▷해양 경제 ▷녹색 경제 ▷문화·관광 경제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심 전라남도 중국대표처 수석대표는 푸젠성과 전라남도 우호교류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전라남도의 날' 행사가 중국 국민에게 전라남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한 양국의 우의를 증진시켰다고 평가했다.
11일 '전라남도의 날' 행사 개막식이 끝난 이후 전라남도 중국대표처와 샤먼혁신그룹이 전라남도 우수 상품 수입 관련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전라남도 중국대표처 제공)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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